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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미국의 철수 시한이 '레드 라인'이라고 경고

뉴스파파 2021. 8. 24. 00:07

탈레반은 바이든이 철회 시한을 연장할 경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 abcNews
By Luis Martinez,Conor Finnegan,Christine Theodorou,Libby Cathey,Lauren King,Morgan Winsor,Matt Seyler,Marlene Lenthang,Meredith Deliso, andBill Hutchinson - Last Updated: August 23, 2021, 7:44 AM ET

사진출처 : abcNews 원본기사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무너지고 탈레반이 통제권을 장악한 후 혼돈이 카불을 뒤덮었지만, 탈레반 통치 하에 시작된 미국의 20년 캠페인은 끝이 났다.

백악관 대변인들은 토요일 아침 늦게 미국이 8월 14일 이후 약 17,00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미 국방부 대변인들은 공항 경계를 유지하고 카불 밖으로 대피하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와 ABC 뉴스의 조지 스테파노풀로스(George Stephanopoulos)와 단독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는 금요일 대피 노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연설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스카이 뉴스에 바이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를 완료하기로 한 8월 31일은 "레드 라인"이며 미군 철수를 연장할 시에는 "반동을 촉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대통령은 일요일 8월 31일 이후로 철수 시한을 연장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바이든에게 연장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탈레반 대변인은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Sky New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8월 31일에 모든 군대를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래서 그들이 철수기한을 연장한다는 것은, 그들의 점령이 필요하지 않은 연장을 의미할 뿐입니다. 또한 그것은 우리 사이에 불신을 만들고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원본출처 : https://abcnews.go.com/Politics/live-updates/afghanistan-withdrawal-live-updates/?id=79482353&cid=clicksource_4380645_1_heads_hero_live_hero_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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