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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제공 예정'

뉴스파파 2021. 8. 19. 01:40

미국 '9월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제공 예정'

Laura Foster BBC 수석 보건, 과학 및 환경 기자
2021년 8월 17일 게재

사진출처 : BBC 원본기사

미국 공식발표에 따르면 Covid-19 백신 부스터샷은 9월 20일부터 "모든 미국인"에게 제공될 것이다.

부스터샷은 의료 종사자, 요양원 거주자 및 최소 8개월 전에 예방 접종을 받은 노인에게 먼저 제공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 계획이 델타 변종에서 증가하는 감염에 대한 대응이며 백신의 보호성이 약화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최종 결정에는 여전히 승인과 공식적인 권장 사항이 필요한 상태이다.

미국의 일일 코로나 감염자 숫자는 7월 초부터 급증했다. 당시에는 10,000건 미만이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150,000건이 넘고 있다.

병원이 축소되고 많은 주에서 사망률로 인해 공무원들이 마스크 의무와 사회적 거리 규약을 부활시켰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모두 추가 백신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에 관련한 백악관의 계획을 승인하는 것은 이들 그룹에 달려 있다.

당국자들은 이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델타 변이체의 우세와 관련하여 우리는 경증 및 중등도 질병에 대한 예방이 감소한다는 증거를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백신의 효율을 최대화하고 내구성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부스터샷은 8개월 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백악관은 존슨앤존슨의 1회용 백신(얀센)을 접종 받은 사람들에게도 부스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과 같은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노인과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부스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적어도 9월 말까지 또는 저소득 국가의 더 많은 인구가 적어도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을 때까지 부스터 샷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상태이다.

연방자료에 따르면, 추가 백신에 대한 공식 결정이 발표되기 전에 1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독립적으로 추가 백신 접종을 요청했다.

관련뉴스 : https://www.bbc.co.uk/news/world-58090051

Covid: WHO calls for booster pause to vaccinate poorer nations

WHO chief says it would allow at least 10% of the population in every country to be vaccinated.

www.bbc.com


원본출처 :  https://www.bbc.com/news/health-58261590

Covid vaccine: US plans to offer booster Covid jabs in September

A third booster Covid vaccine will be offered to anyone who was fully vaccinated eight months ago.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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